시프트업 미소녀 슈팅 '니케' 테스트 참가자 모집한다

레벨 인피니트는 7일부터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오프라인 테스트(FGT, 포커스 그룹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스타 2021에 시연 버전이 출품된 시프트업 모바일 신작으로, 미소녀 캐릭터와 손맛이 살아 있는 건슈팅 플레이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지스타에서는 7,000여 명이 시연 버전을 체험했고, 현재 시프트업은 유저 의견을 반영해 게임을 개선 중이다.

그리고 정식 출시 전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검증한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테스터 모집 공식 사이트에서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참가자들은 오는 15일에 5개 중 참여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후 설문 작성 및 간단한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며, 관련 의견을 게임에 반영한다.

이와 함께 승리의 여신: 니케를 개발 중인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손편지를 공식 트위터에 공개했다. 김형태 대표는 "지스타 2021 당시 보여줬던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FGT(테스트)를 통해 다시 한번 유저분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서 멋진 게임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연내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한다. 서비스를 담당하는 레벨 인피니트는 텐센트 게임즈가 출범한 신규 브랜드로, 국내에서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승리의 여신: 니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