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와 비슷한 비대칭 생존/사냥 게임 프롭나이트에 한국인 생존자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프롭나이트는 오는 19일(국내시각)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대형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한국인 생존자와 함께 신규 아이템과 살인마 스킨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인 생존자의 사진도 공개됐는데, 왼쪽 손에 신규 아이템으로 추정되는 반장갑을 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프롭나이트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와 같은 생존 호러 게임에 숨바꼭질을 섞은 게임이다. 생존자가 힘을 합쳐 기계를 수리해 살인마로부터 탈출한다는 요소는 같지만, 게임 내에 있는 사물로 변신해 배경에 어우러져 살인마에게서 숨을 수 있다는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한국인 캐릭터 추가는 비슷한 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를 연상시킨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작년 3월 한국인 살인마와 생존자를 추가해 인기를 끈 바 있다.
프롭나이트는 스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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