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게임 시상식 중 가장 마지막에 열리는 BAFTA 게임 어워드 2021년 GOTY가 발표됐다. 수상작은 PS5 성능을 다방면으로 활용했다고 평가된 TPS 로그라이크 ‘리터널’이다.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는 7일, BAFTA 게임 어워드 2021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18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2021년 최고의 게임을 뽑는 ‘베스트 게임’ 부문에서는 데스루프, 포르자 호라이즌 5, 인스크립션, 잇 테이크 투,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리터널 등 총 6개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은 핀란드 ‘하우스마크’가 개발하고 SIE가 퍼블리싱한 ‘리터널’이다
▲ BAFTA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BAFTA 게임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
5대 게임 시상식 중 가장 마지막에 열리는 BAFTA 게임 어워드 2021년 GOTY가 발표됐다. 수상작은 PS5 성능을 다방면으로 활용했다고 평가된 TPS 로그라이크 ‘리터널’이다.
영국 영화 텔레비전 예술 아카데미는 7일(현지 기준), BAFTA 게임 어워드 2021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18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2021년 최고의 게임을 뽑는 ‘베스트 게임’ 부문에서는 데스루프, 포르자 호라이즌 5, 인스크립션, 잇 테이크 투,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리터널 등 총 6개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은 핀란드 ‘하우스마크’가 개발하고 SIE가 퍼블리싱한 ‘리터널’이다.
▲ 리터널 플레이 스크린샷 (사진: 게임메카 촬영)
‘리터널’은 괴생명체가 출몰하는 미지의 행성 ‘아트로포스’를 무대로 한 우주비행사 ‘셀린’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그라이크와 TPS를 결합한 게임성과 PS5 성능을 최대한 활용한 그래픽 등으로 PS5 유저라면 한 번쯤 해볼만한 게임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번 BAFTA 시상식에서 리터널은 GOTY 외에도 음향, 음악, 최고 주연상(제인 페리, 셀렌 바소스 役) 부문을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게이머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올해의 게임 ‘EE Game of the Year’ 부문은 이삿짐 푸는 인디게임 ‘언패킹’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