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5월부터 2022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캠프)를 개시한다.
캠프는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2021년까지 8년 간 진행됐고, 약 5,180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전국 초등학생 자녀(1~6학년)를 둔 가족 1,000명(회차별 최대 200명, 5회)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첫 캠프는 오는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다. 대표 프로그램은 보호자와 자녀가 한 팀으로 참가하는 가족 단위 e스포츠 대항전(△브롤스타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며, 그 외에도 △게임문화퀴즈대회 △게임리터러시 교육 등을 한다.
아울러 아이들이 자라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읽지 않는 책, 작아진 옷 등을 가져오면 게임 관련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기념품은 슈퍼셀과 넥슨이 후원하며, 기부된 물품은 관련 아동복지단체에 전달된다.
캠프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21일 오전 10시부터 5월 2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가족은 작성한 참가 동기를 기준으로 선정되고,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김경일(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은 "게임적 요소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게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가정 내에서 게임이 건강한 문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한 캠프에 많은 가족이 참여하여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프로그램 지원, 게임시간 선택제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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