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게임학회는 오는 21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춘계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포스트 메타버스, 게임의 미래를 주제로 논문 50여 편이 발표되며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
게임기획, 스토리텔링, 메타버스, 게임제작과 기술 등 7개 세션과 포스터 발표로 구성됐고, 기조강연은 컴투스 송재준 대표가 'Web 3.0 게임, 그리고 메타버스', 주제강연은 오지큐 신철호 대표의 'Creator Economy: IP와 NFT가 만들어 내는 수익 생태계', 넥슨 최성욱 본부장의 '보는 게임 시대의 플레이 전략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론칭 사례' 등이 있다.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은 "지금 성공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불리는 로블록스나 제페토, 마인크래프트, 동물의 숲 등은 전부 게임 플랫폼으로 해석될 수 있다. 메타버스에서 게임 플랫폼을 제외하면 성공 모델이 없다는 점에서 게임의 의미는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향후 메타버스와 게임의 접점을 만들어가는 과정, 메타버스의 진화를 위한 게임의 외연 확대는 중요하다"며 "이번 학술대회가 코로나 시대의 게임을 넘어 게임산업의 새로운 가치와 미래의 비전을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게임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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