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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루에서 혈투를, 배그 8x8 신맵 ‘데스턴’ 7월 13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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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그라운드 신규맵 '데스턴'이 공개됐다 (사진출처: 데브톡 행사 갈무리)

코드명 ‘키키’로 알려졌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8x8km 규모 신맵이 드디어 공개됐다. 공식 명칭은 ‘데스턴’으로, 가까운 미래의 마천루와 늪지대, 넓은 평야가 모두 합쳐진 독특한 맵이다.

크래프톤은 2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스턴 데브톡 행사를 통해 배틀그라운드의 새로운 맵인 ‘데스턴(Deston)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에선 해당 맵의 콘셉트와 출시일을 비롯해 맵의 구조, 새로운 요소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 풍력발전기와 태양광 패널을 다수 발견할 수 있다 (사진출처: 데브톡 행사 갈무리)

데스턴은 에란겔, 미라마, 태이고와 같은 8x8km 규모의 맵으로, 미국 남부 텍사스의 외곽 지역과 대규모 도시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자연재해로 인해 수몰돼 사람이 살 수 없게 된 섬으로, 곳곳에서 수몰된 지역이나 마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데스턴은 크게 바닷가에 위치한 대도시와, 수몰되어 늪지대로 변한 민가, 에란겔과 미라마를 섞어놓은 듯한 평원으로 나눌 수 있다. 가까운 미래를 시간적 배경으로 삼은 만큼 맵 곳곳에 태양광 발전 패널과 풍력 발전기 등이 위치해 있으며, 대도시에선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은 마천루를 마주할 수 있다. 

▲ 미국의 뮤직 페스티벌 현장이 떠오르는 지역도 있다 (사진출처: 데브톡 행사 갈무리)

높은 빌딩은 미라마의 건물처럼 모든 층을 들어갈 순 없지만, 최상부와 최하부에는 마음대로 출입이 가능하다. 더불어 드론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옥상 등에 올라가 저격을 노릴 수도 있다. 

맵 중앙에는 평원 지역이 있으며, 그 안에 배틀그라운드에서 가장 큰 단일 빌딩인 롯지가 있다. 롯지에는 다양한 보급품이 떨어져 있으며, 빌딩 안에서도 중거리 전투가 벌어질 정도로 크다. 근처에는 북미지역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이 연상되는 콘서트장이 있는데, 계속 음악이 나오고 있으며 팀 데스매치를 열 수 있을 만큼 각종 구조물이 많이 놓여져 있다. 

이 밖에도 맵 곳곳에 페인트볼 서바이벌 게임장, 골프장, BMX 경기장 등이 있으며, 평지도 굉장히 많기 때문에 다채로운 인상을 보유하고 있다. 

▲ 수몰된 도시 위에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있는 빌딩들 (사진출처: 데브톡 행사 갈무리)

▲ 데이브 커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밀도와 수직성, 복잡성을 모두 보유한 맵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데브톡 행사 갈무리)

이번 맵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요소로는 어센더와 비상 낙하산 등이 있다. 어센더는 고지대를 빠르게 오르내릴 수 있는 장치로 빌딩 외벽이나 엘리베이터 통로, 송전탑 등을 빠르게 오를 수 있다. 다만 사용하는 동안에는 무방비 상태로 적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사용 시 주의를 요한다. 특히 새로 추가된 비상 낙하산과 조합하면, 빌딩 옥상에서 저격 이후 낙하산으로 탈출하거나 평지에 있는 첨탑에 장비된 어센더를 타고 하늘로 날아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데스턴 전용 무기로는 슬러그 탄을 사용하는 샷건이 있다. 드럽 탄창에 슬러그 탄을 여럿 장전해서 기관총처럼 강력한 한 방을 연속으로 날릴 수 있으며, 산탄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에 샷건임에도 높은 사거리를 자랑한다. 다만, 그만큼 반동이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사용 난이도가 높으며, 정확도도 낮은 편이다. 기관단총인 MP9도 등장한다. MP9은 실제로도 신형 총기에 속하는 만큼 높은 정확도와 훌륭한 연사력을 자랑하며, 기본적으로 레이저 사이트가 달려 있다.

▲ 어센더를 사용해 높은 구역에도 손쉽게 올라갈 수 있다 (사진출처: 데브톡 행사 갈무리)

▲ 항상 낙하산을 펼칠 수 있다 (사진출처: 데브톡 행사 갈무리)

더불어 이 맵에서만 등장하는 이동 수단 에어보트가 있다. 늪지대 근처에서 구할 수 있으며, 수륙양용이라는 특징이 있다. 물에서는 빠른 속도를 자랑하지만, 육지에선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늪지대를 돌파하는 용도 외에 일반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긴 불편하다. 

이 밖에도 잠수를 통해 이동할 수 있는 통로라던가, 방탄유리 같은 독특한 요소가 맵 곳곳에 등장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 주유소에서 기름도 채울 수 있으며, 총알 한 방에 터뜨릴 수도 있다 (사진출처: 데브톡 행사 갈무리)

▲ 에어보트는 물에서 훨씬 빠르다 (사진출처: 데브톡 행사 갈무리)

데스턴은 오는 7월 13일에 업데이트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 데스턴 인게임 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출처: 데브톡 행사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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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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