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퀘어에닉스가 새로운 게임을 선보였다. 이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농사 시뮬레이션에 모험을 더한 ‘하베스텔라’다.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28일 진행된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 파트너 쇼케이스’에서 자사의 신작 하베스텔라를 선보이고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하베스텔라는 액션 RPG에 농장 시뮬레이션이 더해진 게임으로, 그래픽이 파이널 판타지와 닮아있어 ‘파판 버전 스타듀 밸리’ 느낌이 든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플레이어는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레테 마을에서 대지를 일군 뒤 농사를 지어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여기에 공예품이나 요리를 제작할 수 있는데, 필요한 재료를 얻기 위해서 다른 지역으로 모험을 떠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여러 마을 NPC와 교류하거나, 사나운 몬스터와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이 밖에 동물을 키우는 것도 가능하며, 일부 몬스터와 교감을 나눌 수도 있다.
다만, 평화로운 레테 마을에는 계절의 흐름을 방해하는 이른바 죽음의 계절인 ‘사계’가 찾아온다. 작물은 말라 죽고, 죽음의 먼지가 마을 사람을 위협한다. 플레이어는 여러 동료와 함께 큰 시련에 맞서게 된다.
하베스텔라는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올해 11월 4일 닌텐도 스위치에서 먼저 발매되며, 하루 뒤인 11월 5일 PC(스팀)서 출시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낭비 없이 낭만을 만들 수 없습니다.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저의 시간을 낭비하면서 낭만을 좇는 기사를 쓰겠습니다.ryupark9@gamemeca.com 
	
- 블루아카 저작권 침해로 스팀서 삭제된 게임 "우린 억울해"
 - 팰월드 저격 실패, 닌텐도 ‘몬스터 포획’ 특허권 기각
 - 단간론파 느낌,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제작진 신작 공개
 - [겜ㅊㅊ] 스팀 공포 축제, 반값 이하로 즐기는 ‘압긍’ 5선
 - GTA 느낌, 저스트 코즈 개발자의 오픈월드 신작 공개
 - [오늘의 스팀] 최대 8인 멀티, 방 탈출 시뮬레이터 2 극찬
 - 연말연시 목표, 테라리아에 공식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다
 - [기자수첩] 엔씨소프트의 ‘내로남불’ 저작권 인식
 - 플레이어언노운 신작 ‘고 웨이백’, 11월 20일 출시
 - ‘쌀먹세’ 생기나? 국세청 아이템 거래 업종코드 신설한다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