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소설 원작으로, 게임과 웹툰 등으로 제작되어 화제를 모은 인기 IP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이 일본에서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은 밀차 작가가 2017년부터 약 1년간 연재한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사망 후 소설 속 이세계로 전생한 주인공이 약혼남에게 독살당할 운명인 엑스트라 귀족 여성이 되어 살아남기 위해 남주인공인 노아의 약혼녀가 되는 과정을 그린다. 매력적인 캐릭터 묘사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문체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웹툰 연재에 이어 2021년에는 시프트업 게임으로도 모바일과 PC(스팀)에 출시됐다.
원작 웹소설을 집필한 밀차 작가는 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해 "처음으로 애니메이션화 결정 소식을 들었을 때, 가슴이 설레고 행복한 기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작품을 사랑해 주신 결과입니다. 여러분으로부터 받은 사랑으로 실현된 이 애니메이션이, 또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주기를 바랍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제작이 확정된 TV 애니메이션은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제작위원회' 이름으로 소개됐으며, 6일 공식 사이트와 공식 트위터를 오픈했다. 구체적인 방영 시기나 감독, 프로모션 영상 등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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