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스팀에 출시돼 화제를 모은 국산 인디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에 세이브 슬롯과 달리기 기능 등이 추가된다.
15일 공개된 개발자 다이어리에 따르면, 현재 개발 중인 핵심 기능은 세이브 데이터 슬롯 추가, 스테미너 시스템과 채집 도구, 주민 스케쥴 개편 등이다.
먼저 세이브 데이터 슬롯의 경우, 그간 많은 유저들이 게임 진행이 되지 않을 때마다 세이브 파일 폴더를 직접 손봐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된다. 향후에는 세이브 데이터 슬롯을 이용하여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을 맞이하더라도 인게임에서 곧바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테미너 기능의 경우 달릴 때 소모되는 피로도 문제를 대체하기 위한 방안이다. 앞으로는 달릴 때 피로도 대신 스테미너가 소모되기 때문에, 달리기에 있어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테미너를 너무 많이 소모할 경우 일정 시간 동안 달릴 수 없게 된다.
그 외에 채집 도구를 추가해 더욱 다양한 채집과 마녀 활동을 가능케 하고, 플레이어들이 불편하다고 지적한 주민 스케쥴 시스템을 더 자연스럽고 감성적으로 개편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숲속의 작은 마녀 업데이트 일정 등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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