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월 25일 국내 출시를 예정한 히트2에 대해 넥슨게임즈가 강조한 부분 중 하나는 유저친화적인 운영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그 중 하나가 원하는 클래스를 100% 뽑을 수 있는 '클래스 지정 소환권'이다.
이 내용은 지난 28일 공개된 '히트2' 디렉터 코멘터리 영상 2편에 담겼다. 넥슨게임즈 박영식 PD는 유저들이 노력해서 얻은 아이템 가치를 훼손하는 판매는 없을 것이라 설명했다.
앞서 밝힌대로 100% 이용자가 원하는 클래스만 얻을 수 있는 ‘클래스 지정 소환권’을 선보이고, 등급이 같은 아이템에 다른 확률을 적용하지 않는다. 아울러 게임 내 합성으로 얻지 못하는 아이템을 유료로 판매하지 않을 것이며, 희귀 등급까지 거래소를 통해 사고 팔 수 있다.
박영식 PD는 "무/소과금 이용자들의 유료재화 획득처인 인게임 보상요소는 절대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며 "상위 유저들이 무/소과금 유저분들에게 재료를 구매하는 선순환 구조를 꼭 달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채널마다 다른 규칙이 적용된다. 위협 요소가 많은 ‘HARD 채널’에서는 항상 PK가 가능하지만, 획득 경험치와 아이템 드랍률이 높고, 보스 처치 시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보상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PK 가능 여부를 투표로 결정할 수 있다.
넥슨게임즈 김의현 디렉터는 "위험을 견디면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채널도 있지만 안정적인 파밍을 위한 채널도 있기 때문에 유저분들께서 목적에 맞는 채널에 입장하시기를 추천 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야기한 PK 외에도, PK 패널티, 부활 방식, 필드 PK 가능 여부 등을 채널별로 유저 투표로 정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는 '조율자의 제단'이라 부른다.
한편, 오는 8얼 25일 출시되는 히트2는 넥슨게임즈 출범한 후 첫 게임으로, 그간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집약해 최고 수준의 게임 퀄리티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28일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고, 7시간 만에 모든 서버가 꽉 차서 인원을 늘리고, 추가 서버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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