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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킹덤·펄어비스·엔씨, BIC 페스티벌 18곳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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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 스폰서 발표 이미지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는 오는 9월에 열리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이하 BIC 페스티벌 2022) 공식 스폰서를 발표했다. 

스튜디오킹덤, 니칼리스, 펄어비스, YAHAHA, 에픽게임즈, 메가존클라우드, Xbox, 엑솔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원스토어,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디볼버디지털, 미래콘텐츠재단, 엔씨소프트, 뒤끝, 네이버제트, 센서타워, 게임물관리위원회까지 총 18곳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우선 플래티넘 스폰서는 데브시스터즈 개발 자회사 스튜디오킹덤, 인디게임 개발 및 퍼블리셔인 니칼리스, 검은사막에 이어 붉은사막, 도깨비 등을 개발 중인 펄어비스 3곳이다.
 
이어서 골드 스폰서는 핀란드 메타버스 게이밍 플랫폼 YAHAHA, 언리얼 엔진,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을 서비스 중인 에픽게임즈, 클라우드 관리 전문 기업(MSP)인 메가존클라우드까지 3곳이다. 

실버 스폰서는 Xbox, 유니티, 엔씨소프트와 함께 결제 솔루션 제공기업 엑솔라, 인디게임 플랫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국산 앱마켓 원스토어, 인디게임 레이블 디볼버디지털, 콘텐츠산업 진흥 비영리재단인 미래콘텐츠재단, 게임 서버 플랫폼 업체 뒤끝까지 9곳이다.

마지막으로 브론즈 스폰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보유한 NAVER Z, 모바일 시장분석업체 센서타워, 게임물관리위원회까지 3곳이다. 

올해 BIC 페스티벌은 9월 1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BPEX) 및 BIC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올해는 해외 개발자도 대면 전시에 참여해 직접 관람객과 소통한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국내외 개발자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될 BIC 페스티벌 2022에 많은 기업분들이 기꺼이 뜻을 함께하며 인디게임 개발자 지원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을 보내주시는 만큼 이번 행사가 전 세계에 인디게임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글로벌 게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역대 최대 규모 전시와 스폰서 참가를 보며 국내·외 인디게임 시장이 주목받고 있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실감한다.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을 위해 노력하여, 올해 참가하는 인디게임 개발자 여러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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