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성을 쟁탈하라, 모바일 전략 게임 '삼국지 2022' 출시

9일 오후 11시, 리얼리티 큐브드 게임이 삼국지 배경 전략 시뮬레이션 ‘삼국지 2022’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삼국지 2022는 전통적인 삼국지 세계관을 무대로, 삼국지 영웅호걸의 일러스트를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그려내고 게임의 무대인 중국 전토를 광활한 필드로 구현한 점이 특징인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기존 삼국지 게임과 차별성을 제시하는 영토 쟁탈전 콘텐츠 ‘황금성 전투’가 눈길을 끌 예정이다. 황금성은 막대한 부의 상징인 ‘황금’을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자리로, ‘장안’을 비롯한 삼국지 역사상 중요한 일전이 전개된 한중, 낙양 등 총 9개의 주요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해있다. 아울러 유저 관할에 있는 도시를 풍요롭게 다질 수 있는 내정 시스템, 인접 국가 유저들과 협업에도 힘써야하는 외교, 다양한 루트의 무장 육성, 날씨 및 진법, 계략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하는 전투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출시 당일부터 매일 소원 이벤트를 통해 황금 100개를 선물하며, 연속 로그인 시 게임 초반부 공략에 도움이 될 각성 영웅 ‘신 초선’을 선물한다. 또, 저녁 8시부터 10시 사이에 진행되는 ‘어지(御旨) 이벤트’에 참여해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최대 2,000개의 황금 보상도 지급된다.

삼국지 2022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 2022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