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녀게임 개발사 Key 주요 제작진이 전 개발사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였던 작품 ‘ONE ~빛나는 계절로~(이하 ONE)’가 리메이크 타이틀로 제작된다.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앞세웠으며, 카논, 에어, 다카포 시리즈 등 이후 출시된 미소녀게임 다수에 영향을 미친 작품으로 평가된다.
미소녀게임 퍼블리셔 넥스톤(Nexton) 산하 브랜드 노바미쿠스(novamicus)는 지난 13일, 자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ONE’ 티저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원작 원화를 맡았던 히노우에 이타루가 다시 그린 새로운 일러스트와 히로인 6인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커다란 눈을 지닌 원작 느낌을 살리되, 현대에 맞춰 세련된 면모를 더했다.






ONE은 넥스톤 산하 개발사 텍틱스(Tactics)에서 1998년에 발매한 미소녀게임이다. 학교에 입학한 주인공이 히로인을 만나고, 히로인별 루트를 공략하며 스토리를 볼 수 있다. 영원의 소녀라는 초현실적인 소재를 토대로 진한 감동을 전해주는 시나리오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주요 제작진은 마에다 준, 히노우에 이타루, 오리토 신지 등이며, 이 게임을 마지막으로 비주얼 아츠 산하로 이적해 Key가 결성된다.
이번에 리메이크되는 ONE은 넥스톤 30주년 기념 타이틀이기도 하다. 지난 7월 22일에 영상과 함께 발표됐고, 이번에 새로운 원화를 선보이는 영상을 재차 선보이며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ONE은 내년 중 출시되며, 기종 및 한국어 지원 여부는 미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에 달린 기사 '댓글 개' 입니다.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닌텐도 '서브 캐릭터 소환해 전투하는 방식' 특허 취득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