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스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에이펙스 레전드는 14시즌이 시작된 지난 10일 동시접속자 51만 명으로 배틀그라운드를 제쳤고, 이후에도 40만 명대를 유지하며 11일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2019년 2월 출시 후 1년 뒤 7시즌부터 스팀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팀 출시 초기에도 동시접속자 11만 명으로 준수한 출발을 보였고, 시즌이 거듭될수록 유저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 8월 22일 오후 2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
2020년 11월 스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에이펙스 레전드는 14시즌이 시작된 지난 10일 동시접속자 51만 명으로 배틀그라운드를 제쳤고, 이후에도 40만 명대를 유지하며 11일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에이펙스 레전드는 2019년 2월 출시 후 1년 뒤 7시즌부터 스팀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팀 출시 초기에도 동시접속자 11만 명으로 준수한 출발을 보였고, 시즌이 거듭될수록 유저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배틀그라운드를 바짝 추격하던 중 지난 10일, 14시즌 시작에 맞춰 배틀그라운드 동시접속자 수를 넘어서며 전체 3위를 차지한 것이다.
에이펙스 레전드 인기 요인은 실속 있는 콘텐츠와 밸런스 패치 같은 충실한 기본기에 있다. 약 3개월 간격으로 매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신규 레전드(캐릭터)가 추가되며, 새로운 맵 추가, 기존 맵 변경 등으로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여기에 스토리도 꾸준히 전개하고, 장비나 시스템적인 부분도 빠르게 대응하며 밸런스 조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에이펙스 레전드가 배틀그라운드를 상대로 장기간 높은 동시접속자를 유지할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 스팀 출시 이후 시즌이 진행될수록 접속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사진 출처: 스팀DB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