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비티는 25일, 모바일 SRPG '라그나로크 아레나' 국내 비공개 테스트를 종료했다.
라그나로크 아레나는 라그나로크 20주년 트릴로지 두 번째 타이틀로, MMORPG적 요소를 결합한 모바일 SRPG이다. 라그나로크 캐릭터 성장 및 전직이 가능하며, 몬스터를 수집해 전략적으로 배치해 캐릭터와 몬스터가 함께 전투한다. 기본 캐릭터 성장치 외에도 몬스터 등급, 상성, 배치 등이 승패를 결정짓는다.
국내 테스트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고, 테스트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캐릭터 성장과 몬스터 배치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다른 SRPG와 비교했을 때 차별점이 확실하다', '신선한 콘텐츠가 많아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맛이 있다', '캐릭터가 성장하는 재미가 있어 정식 론칭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라그나로크 아레나 선상웅 PM은 "일주일 동안 진행한 라그나로크 아레나 국내 CBT에 많은 유저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유저분들이 설문조사와 커뮤니티에 남겨주신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론칭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지난 8월 3일부터 라그나로크 아레나 공식 페이지와 양대 마켓에서 사전예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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