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19일까지 지스타 2022 부산공동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스타 2022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지스타 부산공동관은 벡스코 제2전시장 내에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지난 5년간 지스타 부산공동관은 한 해 평균 30개 기업이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 총 1,150여 건을 성사시켰다. 이에 따른 총 수출상담액은 3,500만 달러(한화 약 483억 원)다. 작년에는 부산 기업 에버스톤과 젤리스노우스튜디오가 자사 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산공동관 참가 기엄에는 ▲기업별 개별부스 ▲비즈니스 상담·시연 공간 ▲온오프라인 미팅공간 ▲포스터, 디렉토리북 등 홍보물 일체 ▲통역 및 비즈매칭 지원 인력 ▲케이터링 등이 지원된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전례없는 팬데믹으로 전세계 주요 게임전시회가 온라인 개최에만 그치는 등 그간 지역 게임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3년만에 정상화되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경쟁력 있는 게임콘텐츠가 그에 걸맞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하길 원한다면 오는 19일 자정까지 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에서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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