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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MMORPG '아키에이지 2'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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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에이지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15일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PC MMORPG ‘아키에이지2’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아키에이지2'는 전작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게임성과 세계관을 계승했으며, 광활한 심리스 오픈월드와 전투 액션이 특징인 대형 PC MMORPG다. 총 100여명 이상의 개발진이 투입되어 전작의 다양한 특징적인 게임성을 계승했다. 

‘아키에이지2’는 2020년 첫 공개된 이후 전작의 명성과 고유의 게임성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는 2024년 내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아키에이지2’는 엑스엘게임즈가 다년간 쌓아온 개발 노하우가 결집된 대작이니만큼 기대가 크다. 함께 좋은 작품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계약으로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하고, 또 하나의 MMORPG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엑스엘게임즈 송재경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손발을 맞춘 카카오게임즈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다려주시는 많은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PC MMORPG가 가진 본질적 재미에 충실한 고퀄리티 게임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작 '아키에이지'는 자유도 높은 플레이로 많은 인기를 얻은 대형 PC MMORPG로, 지난 2013년 1월 출시 이후 일본과 러시아, 북미/유럽, 중국 등 64개국에서 2천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보유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추후 개발 상황에 따라 세부적인 서비스 정보를 공개하고 ‘아키에이지2’의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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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비디오
장르
MMORPG
제작사
엑스엘게임즈
게임소개
아키에이지 2는 송재경 대표가 직접 지휘하는 프로젝트로,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이다. 현재 50명 이상의 인력이 투입돼 초기 개발 중이며, 아키에이지 특유의 자유도와 샌드박스 스타일을 창조적으로 계승해 차세대...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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