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동물의 숲과 스타듀 밸리 느낌의 3D 농장 시뮬레이션 신작이 나와 스팀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열대 섬에서 자신만의 생활을 즐기는 코랄 아일랜드가 앞서 해보기를 시작하며 전 세계 최고 판매 차트 5위를 기록했다.
코랄 아일랜드는 대도시의 삶을 뒤로 하고 열대 섬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농장 시뮬레이션이다. 플레이어는 섬에 남아 있는 땅을 구입한 후 농작물과 동물을 기르고 주민들과 교류하며 섬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생활 시뮬레이션답게 농사를 짓고 채광이나 낚시 등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으며, 열대 섬이라는 배경처럼 바닷속을 잠수해 해초를 채집하거나 쓰레기를 줍는 등 해양 환경과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마을에 사는 여러 주민과 교류할 수도 있다. 지역 공동 정원을 만들거나 상인들의 자원 처리를 도울 수 있으며,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가며 관계를 맺어갈 수 있다.



스타듀 밸리 스타일에 나름 사실적인 3D 그래픽이 더해져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468명 참여, 87% 긍정적)’으로 호평받고 있다. 개발사는 약 1년 정도의 앞서 해보기를 예상하며, 정식 출시에는 계절별 NPC 의상 추가, NPC와 결혼을 포함해 멀티플레이 기능 신규 지역 추가 및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계획 중이다. 여기에 현지화 작업을 계속하고 있어 추후 한국어 지원을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한편, 할로윈 이벤트를 앞둔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2위로 상승했으며, 신규 가을 시즌을 시작한 검은 사막이 8위를 기록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4만 9,761명으로 19위를 기록했다. 로스트아크는 최대 동시접속자가 4만여 명 감소해 7위로 내려갔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에 대한 흥미와 애정을 기사에 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parkjh@gamemeca.com
에 달린 기사 '댓글 개' 입니다.
- 존 윅 공식 게임, 17일부터 모든 플랫폼에서 판매 중단
- 어쩌다 카드사가 스팀 성인게임을 심의하게 되었나?
- 패스 오브 엑자일 2, 대형 업데이트 8월 말 온다
- 마비노기 모바일 홈페이지에 정체불명 팝업이 띄워졌다
- [오늘의 스팀] 출시 전부터 이목 집중, 명나라 소울라이크
- 부산지하철에서만 한 달 간, 포켓몬 승차권 판매
- 드디어, '사펑' 나이트 시티에 자율주행이 상용화됐다
- 스팀, 하반기 첫 테마 할인 '자동화 게임 축제' 15일 시작
- 카드사 심의 결과? 스팀서 '야겜' 100여개 일괄 삭제
- [오늘의 스팀] 우주로 진출한 림월드, 평가 ‘압긍’
게임일정
2025년
07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