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타워에 대표 캐릭터 총출동한 공원 열렸다

넷마블은 자사 사옥 지타워 야외 휴게공간에 넷마블 대표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넷마블 캐릭터 공원'을 조성했다.

1,780평 규모로 조성된 넷마블 캐릭터 공원은 넷마블 대표 게임 캐릭터와 함께 쉴 수 있는 도심형 휴식공간 콘셉트를 앞세웠다.

공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캐릭터를 비롯해 제2의 나라, 마구마구,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등 게임 8종, 37개 캐릭터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 캐릭터 히스토리가 소개된 사이니지가 함께 배치됐다.

캐릭터 공원이 조성된 넷마블 지타워는 부지 70%를 공원으로 만들어 임직원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파고라, 등의자, 바닥분수 등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하고, 생태연못 등도 조성돼 있다.

넷마블 IP사업실 윤혜영 실장은 "넷마블 캐릭터 공원은 넷마블 임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특별한 공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캐릭터와 휴식 공간이 조화를 이뤄 임직원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언제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캐릭터 IP가 여러 분야로 확장해나가는 트랜드에 맞춰 넷마블도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2016년 ㅋㅋ(크크),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를 선보였다. 최근 넷마블프렌즈를 포함한 자체 IP를 활용해 식음료, 굿즈, 애니메이션 등을 선보였고, 공식 캐릭터 매장 넷마블스토어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