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이시티는 23일, 2022 구글 애드몹 앱 서밋 행사에 연사로 초청받아 자사 마케팅 전략 노하우를 발표했다.
구글 애드몹은 앱 혹은 게임 내에 광고를 도입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다. 최고가를 제시하는 입찰자에 노출 권한을 부여하는 공개 입찰로 운영된다.
조이시티는 작년 구글 애드몹 공개 입찰 시스템을 도입한 후, 광고 수익이 200% 상승했고, 인앱결제 매출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매출원 발굴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저 잔존율과 LTV(Lifetime Value, 유저 한 명이 평생 기여하는 정도를 금전적으로 나타낸 수치) 모두 유의미하게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조이시티 마케팅 전략은 구글 애드몹 우수 성공사례로 채택됐고, 조이시티는 강연을 통해 인앱광고 수익화 설계 노하우를 공개했다. 현재 조이시티는 구글 애드몹을 자사 게임 간 크로스 프로모션 등 신규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고 있다. 향후에는 유저 그룹을 세분화해 수익화 여정을 설계하는 등 활용 방식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조이시티 마케팅실 김수진 실장은 "구글 애드몹을 통해 수익 창출을 이루면서도 리텐션과 LTV를 상승시키고, 매출 자기잠식은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유저들에게 확실한 보상과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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