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놀라울 수준의 클래식한 비주얼을 보여주는 플랫포머 게임이 스팀에 출시됐다.
인디게임 개발사 구피블록스가 26일 스팀에 출시한 로봇 X는 2D 플랫포머 슈팅게임이다. 메가맨(록맨)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빠른 속도의 플랫포머 슈팅 게임으로, 90년대 도트 게임이 가진 클래식한 감성을 살린 색감과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플레이어는 도시 수호를 위해 제작된 26개의 로봇 중 유일하게 활성화된 로봇 X를 조종해야 한다. 게임에서는 단발 사격 연사아 파워 모아쏘기 등 다양한 액션을 통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탄막과 함정,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게임에는 7개 구역, 10회 이상의 보스 배틀과 보스 러시, 챌린지 모드 등 여러 콘텐츠가 있으며, 스피드런 도전을 위한 타이머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컨트롤러를 하나 더 연결해 2인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때 두 번째 플레이어는 로봇 X의 사이드킥 틴 캔(Tin Can)이 돼 로봇 X의 여정에 함께하게 된다.
로봇 X는 스팀에서 현재 체험판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오는 3일까지 출시 기념 25% 할인이 적용된 8,250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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