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드 스페이스의 정신적 후속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출시를 앞두고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13위를 기록하며 가을 세일로 순위권에 진입한 여러 게임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지스타 2022에서 게임을 시연하며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았다. 데드 스페이스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개발자 글렌 스코필드가 디렉터를 맡아 원작을 넘어서는 잔혹함과 공포를 예고하고 있다. 잔인한 연출 부분으로 인해 일본에서 등급 판정을 받지 못해 발매가 취소된 바 있다.
게임은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인 칼리스토에 위치한 블랙 아이언 교도소를 배경으로, 수감자 제이콥 리의 생존을 위한 사투를 그리고 있다. 수감자들이 괴물로 변해 목숨을 위협하는 가운데 다양한 무기와 능력으로 무사히 탈출해야 하며, 그 와중에 교도소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야 한다. 적으로 등장하는 존재들과 배경, 사운드 등 공포 분위기를 디테일하게 표현했으며, 데드 스페이스처럼 잔인한 데드씬이 특징이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오는 12월 2일 출시된다. 게임 본편은 7만 4,800원, 시즌패스와 스킨 등이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은 9만 6,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상위권에서는 잇 테이크 투가 8위로 상승했으며, 90% 할인 중인 배틀필드 5가 10위를 기록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풋볼 매니저 2023이 15위로 올라갔으며, 배틀필드 5가 5만 8,644명으로 17위를 기록했다. 워해머 4K: 다크타이드는 3계단 내려간 1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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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소2022.11.29 16:59
신고삭제어떻게 죽을까 궁금한 기대감이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