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전시대 배경의 심해 개척 기지 건설 도시 관리 게임이 출시됐다.
로켓 플레어 스튜디오는 18일, 스팀에 서바이빙 디 어비스(Surviving the Abyss)를 앞서 해보기로 출시했다. 서바이빙 디 어비스는 1976년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완벽한 인간 복제를 위해 일하는 심해 연구시설을 관리하고 경영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심해 기지의 관리자가 돼 기지를 확장하고 유지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기지에 거주 중인 크루원들의 생존 또한 관리해야 한다. 배경이 심해인 만큼 주변에는 신비한 동식물이 가득하며, 때로는 위험한 존재들이 기지를 습격하기에 이들을 경계하고 대비하는 요소 또한 중요하다.


기지 경영 게임인 만큼 기술 연구를 통해 계속해서 기지를 발전시킬 수 있기에 기지 내 기술 관리 또한 필수적이다. 이렇게 습득한 기술은 빛으로 안전지대를 넓히거나, 탐험용 잠수함이나 전초기지 등을 건조해 자원을 확보하는 등 원활한 생존을 위해 쓰인다.
서바이빙 디 어비스는 출시 당일 긍정적 평가(25개 리뷰 중 80% 긍정적)를 받으며 앞서 해보기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는 것에 성공했다. 부정적 반응을 보인 유저들도 UI/UX 최적화 문제나 자원 밸런스 수정을 요한다는 평이 주로, 플레이를 할 수 없을 정도의 오류나 프레임 드랍 등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문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최적화나 밸런스 문제는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개선될 여지가 있기에 이후 행보가 기대된다.


서바이빙 디 어비스는 PC(스팀)으로 출시됐으며, 오는 25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인 1만 9,350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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