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게임은 9일, SF MMORPG 드로이얀에 신규 클래스 ‘듀얼리스트’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듀얼리스트는 용병단에 속한 전역 군인으로, PvP와 사냥 모두 강점을 가지는 캐릭터다. 부메랑과 비슷한 성격의 무기인 ‘컴뱃링’을 사용하며, 중장거리 공격에 두각을 나타낸다.
엠게임은 ‘엔지니어’ 클래스 이후 15년 만에 추가하는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인 만큼,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월 19일 사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여기서 모아진 유저 의견은 밸런스와 육성 부분에 중점을 두고 이번 정식 업데이트에 반영됐다고 알려졌다.
엠게임은 오는 4월 2차 업데이트를 통해 131레벨부터 185레벨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레벨을 확장하고, 듀얼리스트 전용 퀘스트 및 업적과 고레벨 전용 스킬을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오는 23일까지 경험치 획득과 아이템 획득 확률 등이 증가하는 핫타임 이벤트와 몬스터 사냥 수에 따라 능력치 상승 효과와 게임 아이템이 제공되는 이벤트,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을 위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드로이얀과 신규 클래스 듀얼리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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