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트 플라이어 스튜디오는 10일, 자사 RPG 헤븐 번즈 레드를 국내에 출시했다.
헤븐 번즈 레드는 에어, 클라나드, 엔젤 비트 등으로 잘 알려진 키(Key)의 마에다 준 시나리오 작가가 15년 만에 선보인 전략 RPG다. 여기에 아틀리에 시리즈, 벽람항로에 참여한 일러스트레이터 '유겐'이 캐릭터 디자인과 메인 비주얼 디렉팅을 맡았다.
켄서라는 수수께끼의 존재에 맞서기 위해 결전병기를 이끌고 임무에 임하는 소녀부대 '세라프 부대'의 이야기를 다루며,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미소녀 캐릭터 다수가 등장한다. 여러 캐릭터로 팀을 이뤄 전투에 임하며 캐릭터 간 연계가 핵심이다. 전투와 함께 캐릭터 일상 이야기도 즐길 수 있으며, 일본 현지 성우 50명이 참여한 풀보이스를 지원한다.
헤븐 번즈 레드는 구글 플레이, iOS, 스팀을 통해 서비스되며, 일본에 먼저 출시된 버전에 한국어와 중국어 번체를 추가해 동시에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존에 일본에 먼저 공개된 모든 콘텐츠는 한국어로 플레이 가능하며, 이번에 업데이트된 엔젤비트 컬래버레이션을 포함해 모든 콘텐츠는 일본과 동일한 시점에 열린다.
출시를 기념해 신규 유저에게 SS '섬광의 서킷 버스트' 카야모리 루카, 쿼츠 3,000개, 10연속 뽑기 티켓을 제공하며, 출시일부터 2월 말까지 게임을 시작한 유저에게 S급 이상 1명 확정이 포함된 10연속 뽑기 티켓 2장을 준다. 아울러 오는 23일에는 헤븐 번즈 레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게임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달하는 공식 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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