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하 희망스튜디오)는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한 입양대기아동 돌봄 지원 기부캠페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입양대기아동의 경우 대부분 충분한 산전·후 케어를 받지 못한다. 이에 입양되기 전까지 의료적 개입이나 정기적 재활치료, 성장과 돌봄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게임 유저 기부 플랫폼 스마일기브는 데브시스터즈와 손잡고 기부금을 조성했다.
스마일기브 기부캠페인은 게임사, 유저, 기부 플랫폼이 힘을 모아 소외계층 영유아들에게 더 큰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 쓰인 기초양육물품 구입 재원은 데스시스터즈가 서비스 중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OST 컴플릿 컬렉션 앨범 패키지 판매 수익금 일부와 데브시스터즈의 매칭기부, 스마일기브 플랫폼 유저의 모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금액 전액은 후원기관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돼, 총 200여 명의 소외계층 영유아들에게 기초양육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유저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고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을 통해 따듯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입양대기아동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실장은 “희망스튜디오는 미래세대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유저들이 기부뿐만 아니라 봉사,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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