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메카] 해리 포터, 그리핀도르에 10점!

얼마 전, 호그와트 레거시가 발매됐습니다. 마법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 호그와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19세기 말 마법사 세계의 모습을 방대하고 사실적인 오픈월드로 묘사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죠. 혹자는 어둠의 마법에 심취한 주인공의 모습을 보며 '볼드모트 따위는 애들 장난으로 느껴진다'고 평하고 있는데, 실제로 이 부분이 인터넷 밈이 되어 떠돌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호그와트 레거시가 인기를 얻고 있으니만큼, 원작 소설인 해리포터 시리즈에 대해서도 다시금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997년 첫 발매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실사 영화로도 제작됐으며, 25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전혀 인기가 식지 않는 IP 말이죠. 그 인기에 힘입어 캐릭터들의 피규어도 상당히 많이 발매됐는데요, 아무래도 소설의 경우 비주얼적 요소가 부족하다 보니 대부분 영화 기반으로 만들어진 점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해리 포터, 론 위즐리,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등 다양한 원작 속 캐릭터 피규어을 만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