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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플랫폼 펑크랜드, 리뉴얼 이후 각종 지표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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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랜드 리뉴얼 후 매출 증가 (자료제공: 슈퍼캣)
▲ 펑크랜드 리뉴얼 후 매출 증가 (자료제공: 슈퍼캣)

슈퍼캣은 자사 인디 게임 플랫폼 펑크랜드(PUNKLAND)가 리뉴얼 출시 이후 매출 및 각종 서비스 지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슈퍼캣 발표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 출시 효과로 펑크랜드 전체 게임의 월 매출이 전년 대비 70% 상승했다. 매달 500만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는 개별 게임은 전체 게임 중 35%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 전반적으로 개발자 수익성이 크게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유입된 이용자 비율도 전년 월 평균 대비 21% 증가했으며, 일일 게임 이용자 수(DAU) 역시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어 인디 게임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1인 인디 개발자가 선보인 신작 RPG R.O.A가 정식 서비스 50일 만에 매출 2억 원을 달성하며 펑크랜드 인기 게임 및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펑크랜드는 인디게임 개발자와 이용자를 위한 종합 인디 게임 플랫폼이다. 올해 1월 진행한 공식 리뉴얼을 통해 개발 툴 및 앱 전반의 사용성을 높이고, 운영 및 홍보, 마케팅 등 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제작자가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평크랜드 하영민 팀리더는 “리뉴얼 이후 플랫폼과 제작자 매출이 동반 상승하고 있고 일반 게임 이용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라며, “리뉴얼 출시 효과가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용자 및 개발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최고의 개발 환경과 재미있는 게임을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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