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월드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SF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에 비글미 넘치는 소녀 펜리르를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데스 헤비메탈을 좋아하는 펜리르는 타고난 노래실력과 작곡으로 각종 음악 차트를 휩쓸고 다닌 미러시티 오락실의 톱 DJ다. '용감한 강아지'라는 별명처럼 주변 사람 모두에게 밝은 에너지와 정신력을 선물하는 밝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천재 음악인답게 스킬 역시 음표와 멜로디 선율로 이루어졌다.
업데이트와 함께 비글미 DJ 펜리르의 획득 확률 UP 이벤트도 3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내 이벤트 주문 ‘마법의 족쇄’에서 펜리르 무기 글레이프니르와 칩셋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펜리르 출석 이벤트와 네메시스 복각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출시 이래 다양한 맵과 매력 넘치는 레플리카들을 선보여 왔으며, 지난 7일에는 해저 도시 이너스를 공개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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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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