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 200일 돌입한 대항해시대, 기념 업데이트 한다

대항해시대의 순항이 200일 째를 맞았다.

라인게임즈는 16일, 대항해시대 오리진 200일을 맞아 200일 기념 이벤트와 함께 함대 파견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함대 파견 시스템은 이용자가 최소 2개, 최대 4개의 함대를 구성해 원하는 지역으로 파견을 보내는 시스템이다. 모험, 교역, 전투를 통해 함대 성장과 자원 입수가 가능하게끔 관리를 돕는다. 함께 추가된 치장 슬롯은 특정 부위에 유저가 선택한 장비의 외형을 입힐 수 있는 기능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기능이다. 더해 항해 경로 설정에서 빠른 보급 기능이 추가되는 등,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전투 성향 S급 제독 ‘그레이스 오말리’도 추가됐다. 그레이스 오말리는 16세기 아일랜드 지역의 여해적으로 활약한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디자인 했으며, 전용 연대기에서 '오말리' 가문의 맏딸이자 반란군의 대장으로서 침략국인 잉글랜드와 맞서는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외에도 백병 방어력과 의술 회복량 증폭 효과를 가진 S급 항해사 ‘마히데브란’, 식료품 거래 전문 효과를 가진 A급 항해사 ‘휘렘 술탄’ 등 총 8명의 신규 항해사를 만나볼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오리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