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2,405 View
게임메카 내부 클릭수에 게임메카 뉴스를 송고 받는 제휴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SNS 통합 0 View
게임메카 트위터(@game_meca)와 페이스북(@게임메카)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오버워치가 넥슨으로의 서비스 이관을 앞두고 검색량이 급증하며 인기 순위 9위를 기록했다. 넥슨은 안정적인 운영을 약속했으나 유저들은 매칭 환경 변화와 유료화 정책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검은사막은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클래스 추가 효과로 12계단 상승하며 19위에 안착했다
▲ 웹보드게임과 PC 클라이언트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 게임(웹게임, 모바일, 콘솔)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자료: 게임메카 집계)(리니지 클래식 지표는 리니지에 합산하여 집계했습니다)
7월 말부터 국내 게이머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게임 중 하나는 ‘오버워치’다. 이번 주 게임메카 인기순위에서도 2계단 뛰어 9위를 차지했다. 주요 지표를 살펴보면 포털 검색량 증가가 두드러지는데 관련 정보 확인이 집중된 결과로 보인다. 오는 8월 12일부터 넥슨으로 국내 서비스가 이관되기에, 꾸준히 게임을 즐겨왔다면 관련 준비를 해둘 때다. 배틀넷 계정을 넥슨과 연동하는 방법, 연동하면 어느 서버와 게임할 수 있는지 등 여러 궁금증이 제기됐다.
오버워치 국내 서비스가 블리자드에서 넥슨으로 전환된다는 점에 대해 여론은 갈리고 있다. 긍정적인 측면에서는 국내 시장을 잘 알고, 장기간 서비스 경험을 이어온 넥슨을 토대로 좀 더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대해볼 수 있다. 한국 특화 콘텐츠 추가 가능성이나 관련 행사도 중요 포인트로 떠오른다. 실제로 넥슨은 오버워치 국내 서비스 시작 직후인 8월 22일과 23일 벡스코에서 대형 오프라인 행사를 열며 기대감 조성에 나섰다.
우려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넥슨으로 이관을 완료하면 동일한 인증 절차를 거친 국내 유저와만 플레이 가능하다. 기존보다 플레이어 수가 줄기에 매칭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글로벌과 다른 페이-투-윈 요소 등 운영 방향이 달라질까 봐 걱정하는 유저도 상당수다. 이에 대해 넥슨은 영웅 성능이나 경쟁 환경에 영향을 주는 유료 상품은 도입하지 않겠다고 설명했으나, 이는 실제 서비스를 통해 믿음을 쌓아야 할 부분이다.
넥슨은 지난 2월에 패트릭 쇠더룬드 신임 회장이 선임된 후 자체 개발작을 넘어 퍼블리싱 타이틀을 통한 영역 확장에 나섰다. 오버워치 국내 서비스를 새로 맡은 것은 이 전략의 중심에 있으며, 넥슨 입장에서도 퍼블리셔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해야 향후 행보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하게 된다. 특히 오버워치는 올해 2월에 대대적인 개편을 거쳐 국내에서도 역주행한 전례가 있기에, 적어도 국내에서는 블리자드 체제보다 좀 더 뚜렷한 흥행 성과를 보여야 한다.
▲ 부산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데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업데이트 효과 제대로, 검은사막 2주 연속 광폭 행진
지난주에 9계단을 뛰어올랐던 검은사막이 이번 주에는 더 크게 뛰어올랐다. 12계단을 상승하며 19위에 안착했다. 7월 말에 미국에서 개최했던 하이델 연회 현장에서 발표한 신규 콘텐츠가 7월 29일부터 본 게임에 적용되며 업데이트 효과를 직접적으로 받았다. 여기에 빠르게 캐릭터를 키울 수 있는 하이퍼 부스트도 선보이며 신규 및 복귀 유저도 대대적으로 몰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검은사막은 이번 주에 포털 검색량, PC방 이용량, 개인방송 시청 지표 모두 대폭 늘었다.
기존에도 검은사막은 붉은사막 출시 직전 공백기를 제외하면 장기간 중위권을 유지하는 뚝심 있는 흐름을 보였다. 7월 29일 합류한 신규 클래스 ‘에이전트’를 필두로, 신규 지역과 길드 리그 신규 시즌 등이 예고됐기에 당분간은 화력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길드 리그 신규 시즌에 앞서 플레이를 통해 명성을 쌓아 길드 단위 버프를 받을 수 있는 ‘길드 명성’이 도입되며 게임 내에서도 길드원을 찾거나, 가입할 길드를 찾는 움직임이 부쩍 늘었다.
중위권에서는 이터널 리턴이 두 계단 상승한 17위에 자리했다. 지난 7월 28일 개발자 생방송에서 소개된 신규 시스템 ‘갬빗’에 대해 어뷰징 및 피로도 증가 우려가 제기되며, 게임 역시 도마에 올랐다. 제작진은 지난 8월 4일 갬빗을 제한적으로 도입하고, 내적 재미를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설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이터널 리턴은 앞서 해보기 단계부터 소통 부족으로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는데, 회사의 핵심 타이틀로 자리한 만큼 제작진 측에서도 진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하위권에서는 젠레스 존 제로(이하 젠존제)가 39위로 재진입했다. 지난 7월 29일 2주년 기념으로 선보인 3.1 업데이트가 이례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2년 만에 순위권에 모습을 드러냈다. 젠존제는 발매 당시 호요버스가 선보이는 서브컬처 기대작으로 눈길을 모았으나, 다소 난해하고 공감을 얻기 어려운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이번에야말로 절치부심한 느낌인데, 과연 순위권에서 오래 생존할 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떠오른다.
게임메카 인기 게임순위는 포털 검색량, PC방 게임접속, 게임방송 시청 수,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