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풍 그림체와 미스터리한 스토리로 유저들에게 호평받았던 옥센프리가 돌아왔다. 전작의 사건 5년 후를 다룬 후속작 옥센프리 2: 로스트 시그널(OXENFREE 2: Lost Signals)가 출시를 앞두고 주목을 받고 있다.
옥센프리 2: 로스트 시그널은 작은 해안 마을 카메나에서 부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전자파로 생긴 문제를 주인공 라일리가 조사하며 시작된다. 이번 작품도 전작과 같이 대화를 통해 스토리가 진행되며, 이때 선택지에 따라 이후 주변인과의 관계가 변하기도 한다.
전작에서는 대화 중 선택 시간이 다소 짧고 조사하거나 이벤트 발생 시 대화가 끊어지기도 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무전기를 이용해 거리에 상관없이 조언을 구하거나 도움을 주는 등 언제든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다. 여기에 5년 전 에드워드 섬에서 열렸던 포털 사건에 영향을 받은 오컬트 집단 ‘패런티지’는 의도적으로 새로운 포털을 열려고 시도 중인데, 이를 저지해야 된다.


패런티지가 새 포털을 열려 하는 근거에는 1편에서와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들이 있다. 이들은 카메나 마을의 주파수를 꿰뚫고 있어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소통할 수 있으며, 과거로 여행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옥센프리 2: 로스트 시그널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출시일은 오는 13일이다.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에서는 상위권의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포르자 호라이즌 5,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가 각각 7위, 8위로 상승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아토믹 하트 컬래버 이벤트를 시작한 워 썬더가 7만 3,000명으로 1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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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센프리 2: 로스트 시그널
2023년 7월 13일
- 장르
- 어드벤쳐
- 제작사
- 나이트 스쿨 스튜디오
- 게임소개
- 옥센프리 2: 로스트 시그널은 전작 옥센프리의 5년 후를 다룬 차기작이다. 이번 작은 부자연스러운 전자파로 일상생활이 힘든 해안가의 작은 마을 ‘카메나’가 배경이다. 플레이어는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자신의 선택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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