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를 앞둔 로드 오브 더 폴른의 스토리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CI 게임즈는 지난 23일, 독일 쾰른에서 진행 중인 게임스컴에서 로드 오브 더 폴른 스토리 트레일러 확장판을 공개했다. 로드 오브 더 폴른은 동명의 2014년 게임의 차기작으로, 플레이어는 어둠의 성기사이자 죽음 없는 자로서 부활이 임박한 사악한 신 아디르를 처치해야 한다.
약 2분 30초 분량의 이번 스토리 트레일러에는 로드 오브 더 폴른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괴하고 음산한 분위기를 살리는 몬스터가 다수 등장했다. 함께 산 자와 죽은 자의 영역이 구분된 세상을 더욱 풍부하게 보여준다. 함께, 등불이 켜지고 꺼짐에 따라 인식 여부가 달라지는 존재와 코스믹 호러에 가까운 비주얼을 지닌 요소 등을 조명해 실제 게임 내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로드 오브 더 폴른은 동명의 2014년 출시작 대비 5배 이상 거대한 세상을 예고했으며, 9개의 캐릭터 클래스, 산 자의 영역과 죽은 자의 영역이 분리된 세상, 온라인 멀티 플레이 등을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로드 오브 더 폴른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PC, PS5, Xbox 시리즈 X/S로 오는 10월 13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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