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나먼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에서 무엇보다 친근한 게임을 만나볼 수 있었다. 행사가 열린 쾰른메세 9홀에 위치한 삼성전자 부스 내에 아침의 나라를 콘셉트로 앞세운 검은사막 부스가 운영 중이다. 이 부스에서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콘텐츠를 삼성전자 신형 모니터인 오디세이 G9 57인치 와이드 모니터로 즐겨볼 수 있었다. 이 모니터는 지난 1월에 열린 CES에서 발표된 신제품으로, 기존 16:9를 넘어 32:9라는 압도적인 길이를 자랑한다. 실제로 가로로 사용할 경우 책상에 바로 앉으면 화면이 눈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길기에 게임 내 풍경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와의 협업에 대해 펄어비스 유럽 릭 반 빔(Rick van Beem) PR·마케팅 디렉터는 현장에서 진행된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32:9라는 비율은 모험가(유저) 분들에게 전례 없는 수준의 몰입감을 선사하고, 개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진 자유도 높은 UI 설장을 가능케 한다"라며 "다른 모험가들이 놓칠법한 산군의 공격 패턴을 32:9 모니터를 통해 발견할 수 있고, 드넓은 마고리아 대양을 항해하며 다양한 탐험 경로를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모험가 분들은 본인 캐릭터와 검은사막 세계에 더 깊이 있게 연결되고, 진정한 검은사막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침의 나라를 테마로 앞세운 만큼 부스 전체적으로 한국적인 느낌을 제대로 살리고 있다. 아침의 나라 대표 캐릭터라 할 수 있는 우사와 매구가 부스 정면에 자리하며, 부스 내에도 아침의 나라 관련 아트워크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그 모습을 사진을 통해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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