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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 오는 31일 앞서 해보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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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 (사진제공: 웹젠)
▲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24일, 블랙앵커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REMORE: INFESTED KINGDOM, 이하 르모어)'을 오는 31일 앞서 해보기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르모어는 지난 2020년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BIC)에서 ‘비포 더 던’이라는 이름으로 최초 공개된 턴제 전략 RPG다. 당시 독창적인 주제,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지난 2021년에는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에서 제작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인디게임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출시 예정작들을 모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체험판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번 앞서 해보기는 당시 받은 이용자 피드백을 적용하고 완성도를 높여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이다. 이용자는 주요 캐릭터 3종과 14종 이상 무기를 활용해 7종 맵을 즐길 수 있으며, 턴 단위로 돌아오는 한 번의 기회에 3개 캐릭터가 보유한 ‘무기 행동력', '전술 행동력’ 자원을 활용해 진행하게 된다.

난이도는 총 3개로 ‘복수’, ‘고행’, ‘절망’으로 구분된다. 각각 초급, 중급, 상급의 개념이며, 어떤 난이도라도 한번 게임을 클리어할 경우 시작부터 이용자가 원하는 기본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는 ‘반복되는 악몽’ 모드 플레이가 가능하다.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은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10월 31일 오전 11시부터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영어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 공식 디스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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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PC
장르
SRPG
제작사
블랙앵커 스튜디오
게임소개
르모어는 가상의 유럽 왕국을 배경으로 재앙과 함께 나타난 변종으로부터 살아남는 과정을 그린 턴제 RPG다. 2D 도트 그래픽을 선보이며, 턴제 RPG에 보급품을 구하기 위해 위험한 장소에 뛰어들고, 획득한 재료로...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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