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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 옥토패스 트래블러 모바일 버전 사전예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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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사진제공: 넷이즈)
▲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사진제공: 넷이즈)

넷이즈는 13일, 옥토패스 트래블러 모바일 버전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이하 대륙의 패자)’의 국내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시리즈는 지난 2018년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이후, 콘솔과 PC로도 이식된 JPRG 장르 인기작으로, 완성도 높은 그래픽과 배경음악, 세부적인 설정 등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플레이어는 8인의 주인공과 함께 오르스테라 대륙을 무대로 펼쳐지는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런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모바일 버전 대륙의 패자는 스퀘어에닉스에서 개발 중이며, 넷이즈가 국내 퍼블리싱을 맡는다. 전작들의 친숙한 게임 분위기를 살리는 동시에 모바일 환경 최적화, 부분유료화로의 변경 등 다양한 수정을 거쳐 국내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언리얼 엔진 4를 통해 2D 캐릭터 모델 및 3D 배경화면을 게임 내 구현했으며, 전작 대비 더 다양한 캐릭터 및 NPC와의 상호작용을 포함한다. 특히 4인 기반 파티로 플레이했던 콘솔 버전과 달리 8명까지 파티를 늘릴 수 있도록 변경된다. 아울러 배경음악은 원작 시리즈에서 호평받은 작곡가 야스노리 니시키(Yasunori Nishiki)가 맡는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넷이즈는 사전예약 참여 인원에 따라 게임 내 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루비 보석, 경험치 아이템, 무료 뽑기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스퀘어에닉스 히로히토 스즈키(Hirohito Suzuki) 시나리오 디렉터 겸 총괄 프로듀서는 “JRPG는 게임을 사랑했던 모든 이들에게 그 시작부터 진한 향수로 남아있는 장르다. 이번 옥토패스 트래블러 모바일 신작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즐거웠던 기억을 되찾는 동시에, 새로운 여정의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국내 출시 소감을 밝혔다.

대륙의 패자는 오는 12월 7일 출시되며, 오는 11월 16일부터 구글 플레이를 통해 비공개 사전 테스트를 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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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모바일
장르
롤플레잉
제작사
스퀘어에닉스
게임소개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는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모바일 버전이다. 전작들의 친숙한 게임 분위기를 살리는 동시에 모바일 환경 최적화, 부분유료화로의 변경 등 다양한 수정을 거쳤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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