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핵은 불법이며 여러 게임에서 골칫거리로 지적되고 있다. FPS에서 상대를 자동으로 조준하는 등 비정상적인 플레이를 가능하도록 만들어 다른 사람 플레이 경험을 해치고, 유저를 떠나게 하여 게임 수명이 단축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다만, 현재 국내에서는 핵을 개발, 유통 배포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핵을 이용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이에 핵 이용자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법안이 발의됐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2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골자는 게임 핵 이용자에 과태료 20만 원을 부과하고, 핵 제작 및 배포자에 대한 처벌을 1년 이하 징역 혹은 1,000만 원이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 혹은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높이는 것이다.
전재수 의원은 발의한 이유에 대해 '현행법에서 불법프로그램 배포, 제작, 유통을 금지하고 있으나 꾸준한 수요로 범죄수익이 증가하고 있어, 제재조치의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핵 이용자 처벌법은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발의됐으나 회기 내에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해서 폐기됐고, 21대 국회에서도 이전 회기에 이 법을 발의한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차 발의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다른 의원 역시 핵 이용자 처벌법을 내며 이 행위를 법적으로 억제해야 한다는 점에 무게를 실었다.
21대 국회는 내년 5월 29일에 종료되며 4월에 총선이 열리기 때문에, 선거에 밀려 법안 처리는 뒷전이 될 우려가 있다. 이에 21대 국회에서도 핵 이용자 처벌법이 본회의를 넘지 못하고 버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다만, 현재 국내에서는 핵을 개발, 유통 배포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핵을 이용하는 것은 불법이 아니다. 이에 핵 이용자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하는 새로운 법안이 발의됐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2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골자는 게임 핵 이용자에 과태료 20만 원을 부과하고, 핵 제작 및 배포자에 대한 처벌을 1년 이하 징역 혹은 1,000만 원이하 벌금에서 5년 이하 징역 혹은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높이는 것이다.
전재수 의원은 발의한 이유에 대해 '현행법에서 불법프로그램 배포, 제작, 유통을 금지하고 있으나 꾸준한 수요로 범죄수익이 증가하고 있어, 제재조치의 실효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핵 이용자 처벌법은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발의됐으나 회기 내에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해서 폐기됐고, 21대 국회에서도 이전 회기에 이 법을 발의한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재차 발의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다른 의원 역시 핵 이용자 처벌법을 내며 이 행위를 법적으로 억제해야 한다는 점에 무게를 실었다.
21대 국회는 내년 5월 29일에 종료되며 4월에 총선이 열리기 때문에, 선거에 밀려 법안 처리는 뒷전이 될 우려가 있다. 이에 21대 국회에서도 핵 이용자 처벌법이 본회의를 넘지 못하고 버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 원작자 배제에 노동착취? ‘니디 걸 오버도즈’ 논란 격화
- [숨신소]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마이 리틀 퍼피'
- 토드 하워드 “엘더스크롤 6, 아직 갈 길이 멀다”
- 천수의 사쿠나히메 신작 '히누카 순례담', 사전예약 시작
- '커피 톡 도쿄' 내년 3월 출시, 한국어 지원 확정
- 미호요, 언리얼 엔진 5 기반 사실적 MMO 신작 공개
- 이뤄낸 쓰리핏의 숙원, 2025 롤드컵 T1 우승
- 지스타 불참사 관계자들이 밝힌 '지스타 패싱' 이유
- [오늘의 스팀] 아크 레이더스 동접자, 배틀필드 6 넘었다
- 신작으로 활로 찾은 넥슨과 넷마블, 3N 중 엔씨만 주춤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