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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주목할만한 레이싱 게임이 있다. 바로 얼마 전인 2006년 12월 7일 오픈베타를 실시한 <레이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잘 구현된 서울시내 구석구석을 자신의 손때가 묻은 ‘애마’를 타고 달리는 모습을 상상해봤는가(물론 현실이 아닌 게임 속에서의 이야기다)? 바로 <레이시티>에서 가능한 얘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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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서울을 배경으로 한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이미 <시티레이서>에서 먼저 시도했던 컨셉이고 그 독특함과 게임성에 한때 많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던 것이 사실이다(물론 지금도 서비스중이다). 이러한 이유로 <레이시티>가 자칫 <시티레이서>의 ‘아류작’이라는 오명을 쓰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속단(速斷)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일러두고 싶다. 그렇다면 <레이시티>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은 어떤 것이 있을까?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 가보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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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접속해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단연 그래픽이다. 차량의 모델링은 기본이며 ?배경의 세세한 부분까지(건물의 모델링, 간판, 이정표 등) 신경 쓴 모습이 역력하다. 이러한 점들은 사실성을 부각시켜 게임 플레이시 집중력을 높여주는 요소로 작용한다. 물론 자동차가 점프를 하고 아무리 들이받아도 멀쩡하다는 점 등 현실과는 조금 동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여기서 말하는 사실성이란 것이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쯤은 다들 알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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