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에서 벌어지는 신비한 현상을 조사하는 조사원이 돼 '간단한 작업'을 수행하기만 하면 되는 게임이 등장했다.
키미도리 소프트는 지난 12일, 스팀에 ‘학교괴이연구소(School Paranormal Laboratory)’를 출시했다.
학교괴이연구소는 괴이현상이 벌어지는 학교에서 원한에 물든 물건을 찾아 상자에 담아 가지고 나오는 게임이다. 최대 4명의 조사원이 한 팀이 되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캐릭터가 장착한 헬멧형 헤드기어와 스마트 안경을 활용해 학교 곳곳을 살피게 된다. 헤드기어에는 배터리가 있는 조명과 IC칩을 장착할 수 있으며, 조명으로 정신력 관리를 힘쓰고 IC칩을 잘 선택해 다양한 효과를 받아 생존력을 높여야 한다.


각 IC칩에는 레벨이 있으며, 이 레벨에 따라 가치와 성능이 증가해 전략적인 선택이 중요하다. 스마트 안경은 필요한 정보를 항상 표시하고, 초자연 현상 관찰 수집에 도움을 준다.
게임의 주요 목표는 원한에 물든 물건을 찾아 목표 총량을 채우는 것이다. 이에 한 팀이 목표 총량을 위해 물건을 가지고 나오는 요소는 리썰 컴퍼니를, 초자연적 현상을 직접 관찰해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은 파스모포비아를 연상시킨다.


학교괴이연구소는 한국어를 정식 지원하지 않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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