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초부터 시작된 와레즈 사이트에 대한 FBI의 수색 영장 집행에 대한 분석이 CNET에 발표되었다.
지난주 초부터 미 법무부와 관세청, FBI 그리고 미국방성 소속의 범죄수사대가 동시에 벌이고 있는 와레즈 사이트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 영장 집행의 과정과 성과에 대한 분석이 발표되었다.
미 관세청과 법무부 그리고 영국, 호주, 핀란드, 노르웨이의 수사 기관들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세계적으로 적어도 130대 이상의 컴퓨터를 압수했으며, 이는 지난 15개월동안 ‘Operation Buccaneer`라는 작전명으로 와레즈 그룹인 DrinkOrDie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온 뒤의 첫 번째 성과였다.
‘Operation Bandwidth`라는 작전명으로 위장 와레즈 사이트를 운영한 FBI 라스베가스 지부는 이를 통해서 포착한 증거를 토대로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 대한 34개의 수색 영장을 12월 11일에 발부받았다. FBI의 앨런 피터스씨는 “이번 수사의 대상은 개인간의 파일 교환이 아닌 와레즈 그룹의 최상층부를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말했다.
‘Operation Digital Piratez`라는 암호명으로 뉴햄프셔의 FBI 지부에 의해서 진행된 수사에서는 12월 11일 하루에만 12건의 수색 영장 집행이 이루어졌으며 대부분 혐의를 받고 있는 크래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미국 관세청의 대변인인 케빈 벨씨는 이번에 행해진 대대적인 수사가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지만 적어도 15개의 다른 국가에서도 다음 수사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접촉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협조적일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정보까지도 제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추가적인 정보에 의해서 지난주에 집행된 37건의 수색 영장에 더해서 지난 몇일간 13건의 수색 영장 집행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를 통해서 이를 통해서 얻은 자료만 50 테라바이트이고, 이 자료들을 살펴보는 데만도 몇 주가 소모될 분량이라고 한다.
또한 한 와레즈 관계자는 미국 뉴욕의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RIT)와 네덜란드의 Twente 대학에 있던 그룹들이 이번 수사에 의해서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Twente 대학에 있던 그룹과 RIT에 있던 그룹의 역할은 각각 유럽과 북미에 대한 총 배포자격이었기 때문에 이번 수사의 여파는 상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번 조사에 의해서 많은 크래커들이 지하로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네덜란드 정부의 본격적인 수사 착수는 없지만 미 관세청은 이미 RIT의 협조로 확인된 인터넷 주소를 바탕으로 6명의 학생들의 숙소에서 6대의 컴퓨터를 압수해서 조사하고 있다. RIT의 대변인인 로리 메이나드씨는 RIT가 와레즈 세계에서 그렇게까지 유명한 곳이었는지는 몰랐다며 “현재로서는 관세청이 컴퓨터에 대한 어떤 조사를 하고 어떤 정보를 얻었는지 아는 바가 없다”라고 말했다. 반면 Twente 대학측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이번에 행해진 대대적인 수사는 당장은 불법 복제에 대한 단속일뿐이지만 결과적으로 불법 복제물의 거래에 대해서도 상당한 타격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VCD를 배포하던 그룹들이 배포를 중단함으로써 공급에 차질이 생긴 아시아 지역의 불법 VCD 판매상들은 더 이상 내다팔 물건이 없어질지도 모를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이번 FBI의 승리를 피부로 실감한다는 한 와레즈 관계자는 “비록 지금 당장은 FBI가 이겼지만 그렇다고 우리를 영원히 숨어지내게 만들 수는 없을 것이다”라는 묘한 여운을 남겼다.
<게임메카 김상현>
미 관세청과 법무부 그리고 영국, 호주, 핀란드, 노르웨이의 수사 기관들은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전세계적으로 적어도 130대 이상의 컴퓨터를 압수했으며, 이는 지난 15개월동안 ‘Operation Buccaneer`라는 작전명으로 와레즈 그룹인 DrinkOrDie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온 뒤의 첫 번째 성과였다.
‘Operation Bandwidth`라는 작전명으로 위장 와레즈 사이트를 운영한 FBI 라스베가스 지부는 이를 통해서 포착한 증거를 토대로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에 대한 34개의 수색 영장을 12월 11일에 발부받았다. FBI의 앨런 피터스씨는 “이번 수사의 대상은 개인간의 파일 교환이 아닌 와레즈 그룹의 최상층부를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말했다.
‘Operation Digital Piratez`라는 암호명으로 뉴햄프셔의 FBI 지부에 의해서 진행된 수사에서는 12월 11일 하루에만 12건의 수색 영장 집행이 이루어졌으며 대부분 혐의를 받고 있는 크래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미국 관세청의 대변인인 케빈 벨씨는 이번에 행해진 대대적인 수사가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지만 적어도 15개의 다른 국가에서도 다음 수사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접촉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협조적일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정보까지도 제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추가적인 정보에 의해서 지난주에 집행된 37건의 수색 영장에 더해서 지난 몇일간 13건의 수색 영장 집행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를 통해서 이를 통해서 얻은 자료만 50 테라바이트이고, 이 자료들을 살펴보는 데만도 몇 주가 소모될 분량이라고 한다.
또한 한 와레즈 관계자는 미국 뉴욕의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RIT)와 네덜란드의 Twente 대학에 있던 그룹들이 이번 수사에 의해서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Twente 대학에 있던 그룹과 RIT에 있던 그룹의 역할은 각각 유럽과 북미에 대한 총 배포자격이었기 때문에 이번 수사의 여파는 상당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번 조사에 의해서 많은 크래커들이 지하로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네덜란드 정부의 본격적인 수사 착수는 없지만 미 관세청은 이미 RIT의 협조로 확인된 인터넷 주소를 바탕으로 6명의 학생들의 숙소에서 6대의 컴퓨터를 압수해서 조사하고 있다. RIT의 대변인인 로리 메이나드씨는 RIT가 와레즈 세계에서 그렇게까지 유명한 곳이었는지는 몰랐다며 “현재로서는 관세청이 컴퓨터에 대한 어떤 조사를 하고 어떤 정보를 얻었는지 아는 바가 없다”라고 말했다. 반면 Twente 대학측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적으로 이번에 행해진 대대적인 수사는 당장은 불법 복제에 대한 단속일뿐이지만 결과적으로 불법 복제물의 거래에 대해서도 상당한 타격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VCD를 배포하던 그룹들이 배포를 중단함으로써 공급에 차질이 생긴 아시아 지역의 불법 VCD 판매상들은 더 이상 내다팔 물건이 없어질지도 모를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이번 FBI의 승리를 피부로 실감한다는 한 와레즈 관계자는 “비록 지금 당장은 FBI가 이겼지만 그렇다고 우리를 영원히 숨어지내게 만들 수는 없을 것이다”라는 묘한 여운을 남겼다.
<게임메카 김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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