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상수호전의 정신적 계승작으로 알려진 백영웅전의 메타크리틱 점수가 공개됐다.
백영웅전은 22일 오후 3시 기준 메타크리틱 미디어 평점은 총 33개 매체가 참여해 78점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평점을 기록한 플랫폼은 PS5으로, 총 11개 매체가 참여하여 83점을 받았다. 이어 PC버전이 78점(18개 매체 참여), Xbox 버전이 72점(5개 매체 참여)으로 뒤를 이었다.
백영웅전은 환상수호전 제작진이 설립한 래빗 앤 베어 스튜디오에서 개발을 맡은 턴제 RPG다. 마도구 룬 렌즈를 중심으로 노아, 세이, 메리사 3명의 인물이 동료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다룬다. 환상수호전의 정신적 계승작이라는 별칭답게 100명이 넘는 동료들과 정통 JRPG를 떠올리게 하는 턴제 전투, 고전풍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게임은 “100명이 넘는 동료들마다 매력적인 특색을 가지고 있다”, “많은 등장인물들이 그려나가는 스토리가 깊다” 등 캐릭터와 스토리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과거의 향수를 기억나게 하는 일러스트”, “90년대 JRPG 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 등 고전 JRPG를 계승한 시스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다만 정통 JRPG의 불편한 점이 남아 있어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다. 자동 전투와 스킵 기능이 없으며, 아이템 정리도 일일이 따로 해야 한다는 것이 이유였다. 또한 고전 JRPG 느낌은 잘 살렸으나, 새로움을 찾기는 힘들다는 점도 지적됐다.



백영웅전은 오는 23일 PC(스팀), Xbox 시리즈 X/S, PS4/5로 출시되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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