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가 10일, 2024년 1분기 연결 실적을 공시했다. 컴투스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1,5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12억 원, 당기순이익은 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흑자전환, 95.2% 하락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 매출 1,267억 원, 영업이익 62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 하락, 흑자전환했다.
이번 분기 매출에 영향을 준 것은 스포츠 게임이었다. 스포츠 게임은 전년 동기 대비 45.2% 상승하며 매출 유지에 힘을 더했다. 캐주얼 게임또한 전년 동기 대비 46.5%한 매출을 기록했으나, RPG 부문에서 매출이 일부 하락했다. 이에 게임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3% 하락한 성적을 기록했다.


별도 영업비용 부문에서는 신작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등 마케팅 부문에 영향을 끼칠 요인이 있었으나 비용 효율화 기조를 유지해 마케팅비가 전년 동기 대비 50.3% 하락했다. 여기에 애플 지급수수료 비율 하향 등이 더해지며 인건비와 로열티가 전년 동기 대비 6.9%, 55.5% 향상했음에도 불구,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한 1,205억 원에 그쳤다.

한편, 컴투스는 실적발표와 함께 하반기 출시작을 예고했다. 우선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글로벌 출시를 3분기로 예고했으며,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와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을 하반기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MMORPG '더 스타라이트'와 일본 야구 라이선스 NPB(Nippon Professional Baseball) 기반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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