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지의 초기 FPS인 마라톤 시리즈가 스팀에 출시됐다.
알레프 원 디벨로퍼는 지난 11일, 스팀에 '클래식 마라톤'을 무료로 출시했다. 클래식 마라톤은 번지의 고전 FPS 마라톤 트릴로지의 첫 번째 작품이다. 게임은 인류 최초의 '타우 세티'에서 인류의 첫 콜로니 궤도를 선회하는 우주선 UESC 마라톤에 침입한 외계인을 처치하고, 우주선과 선원을 지키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번에 출시된 클래식 마라톤은 기존 알레프 원 커뮤니티 유저들이 배포하던 마라톤 트릴로지와 동일한 버전이다. 기존 번지가 출시한 매킨토시 판과 동일하지만, 알레프 원 엔진을 사용해 프레임 보강과 와이드 스크린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알레프 원 스튜디오는 앞으로 마라톤 2: 듀랜달의 이식판 '클래식 마라톤 2'와 마라톤 인피니티의 이식한 '클래식 마라톤 인피니티'도 무료로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번지는 공식 X를 통해 알레프 원 커뮤니티가 마라톤 트릴로지를 스팀에 출시했다고 알리며, 수년간 지원해준 마라톤 커뮤니티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번지는 2023년 5월 클래식 마라톤을 리메이크한 루트슈터 신작 '마라톤' 다큐멘터리를 공개하고, 대략적인 아트워크와 개발기 등을 전했다.

클래식 마라톤의 자세한 정보는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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