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챗 GPT를 활용해 다양한 대화 패턴을 가진 AI를 심문하는 게임이 출시됐다.
일본 개발사 야마다(YAMADA)는 지난 25일, ‘두근두근 AI 심문 게임(Doki Doki AI Interrogation)’을 스팀에 출시했다. 귀여운 이름과 달리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심문하는 게임으로, 플레어어는 수사관이 되어 용의자로부터 자백을 받아내야 한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챗 GPT를 활용한 용의자 AI로, 플레이어가 어떤 심문을 하느냐에 따라 대화가 매번 달라진다. 용의자의 심박수와 감정 수치가 올라가면 대화가 격해지거나, 혹은 아예 심문과는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며 수다를 떨 수도 있는 등 대화의 자유도가 높은 편이다.


스팀 유저 평가는 5월 26일 오후 1시 기준 ‘긍정적(31명 참여, 80% 긍정적)’을 기록 중이지만, 현재 비율대로 리뷰 수가 많아지면 ‘매우 긍정적’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높은 자유도를 가진 대화에 대한 호평이 많다. 플레이어가 원하는 대로 대화를 이끌어 갈 수 있으며, 내러티브 전달 방식도 괜찮다는 평이다. 다만 짧은 콘텐츠 분량과 생각보다 너무 쉬운 난이도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두근두근 AI 심문 게임은 한국어를 공식 지원하며, 현재 출시를 기념해 10% 할인된 4,310원에 제공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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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AI 심문 게임
2024년 5월 25일
- 플랫폼
- PC
- 장르
- 기타
- 게임소개
- 귀여운 이름과 달리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심문하는 게임으로, 플레어어는 수사관이 되어 용의자로부터 자백을 받아내야 한다.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은 챗 GPT를 활용한 용의자 AI로, 플레이어가 어떤 심문을 하느냐에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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