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 노사가 임금협상안에 상호 합의했다.
엔씨소프트 노사는 평균 연봉 350만 원 인상, 일시금 50만 원 지급에 서로 합의했다. 아울러 직원 평가 등급 A등급 이상자는 최저 150만 원 인상이 보장된다. 직원 평가는 1등급에 해당하는 GE(Greatly Exceed)부터 E(Exceed), A(Achieve), NI(Need Improvement), U(Unsatisfactory)순으로
나뉘며, 그 중 A등급 이상을 받는 인원은 90%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엔씨소프트 노조 ‘우주정복’ 송가람
지회장은 “노조 설립 후 첫 임금교섭을 진행하며 회사와 직원이 서로를 좀 더 알아 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임금을 정하기 위해 모인 자리이지만
임원들과 회사 속사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공감할 만한 부분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사측은 이번 임금협상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한편, 노사 간 갈등 원인 중 하나였던 회사 분사에 대해 송 지회장은 "회사 측이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분사 계획을 발표한 이후에 이전 계획이나 분사 시 근로조건 등 구체적인 이야기를 밝히지 않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성명서 발표 외에도 전사 이메일, 사옥 주변 현수막 등을 하고 있으나 회사 측에서 구체적인 움직임은 없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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