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스타듀 밸리와 같은 농장 경영 게임 신작이 발표됐다. 농장을 운영하며 긴장되는 총격전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슬 컨츄리(Cattle Country)'다.
미국 인디게임 개발사 캐슬 픽셀은 지난 26일 자사가 개발한 농장 경영 신작 '캐슬 컨츄리'를 공개했다. 캐슬 컨츄리는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삼으며, 스타듀 밸리를 연상시키는 게임성과 픽셀 그래픽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서부 시대에서 농사, 제작, 낚시, 채굴, 사냥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축제, 데이트, 결혼 등 NPC 관련 이벤트도 갖췄다.
우선 농장은 작은 텐트부터 시작해 땅을 일구고 시설을 건설하며 거대한 규모로 키울 수 있다.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사는 물론 소를 비롯해 돼지, 닭 등을 키우는 목장도 운영 가능하다. 이어서 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친밀도를 높일 수 있으며, 결혼에도 도달할 수 있다. 아울러 토끼, 소 등을 사냥하거나 탐험할 수 있는 삼림지대와 보물이 숨어 있는 광산, 배를 몰고 나가는 것도 가능한 낚시 등이 있다.
여기에 서부 시대 느낌을 강조한 이벤트가 더해진다. 카우보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로데오 대회도 열리며, 마을을 습격한 적들과 총격전을 벌이기도 한다. 스타듀 밸리 등을 토대로 검증된 게임성에 서부 시대라는 배경으로 특징을 준 캐슬 컨츄리는 이번 트레일러 공개로 픽셀 그래픽 농장 경영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들의 눈길을 끌었다.
캐슬 컨츄리는 PC로 출시되며, 발매 일정과 한국어 지원 여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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