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프롬더레드는 9일 대한민국 인디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롬더레드는 국내 게임업계 15년 이상 경력을 가진 게임 개발자들이 모인 개발사다. 초기 기획부터 QA까지 고객에 맞춰 제작한다. 최근에는 커머스·교육·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게이미피케이션 솔루션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 플랫폼 '젬파이'도 운영하며, 매월 게임 개발자 네트워킹 이벤트 '젬파이 밋업'을 연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인디게임 개발 환경 개선, 개발자 권리 증진, 개발자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각종 행사 개최 등에 대해 점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 인디게임 개발사의 발전에 더 힘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프롬더레드와의 협력을 통해 인디 개발사들의 개발환경 조성과 산업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롬더레드 서상욱 대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경쟁이 치열하고 새로운 동력이 필요한 시점에,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국내 게임개발 환경 및 문화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되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게임 산업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올 수 있는 다양한 인디 게임들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자사가 운영하는 SNS 기반 글로벌 게임 커뮤니티 플랫폼 젬파이와 매월 개최하고 있는 젬파이 밋업 행사를 통해 게임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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