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볼버디지털은 12일, 테라닐 개발사 프리 라이브스(Free Lives)가 개발한 발차기 슈팅 게임 신작 앵거 풋을 스팀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앵거풋은 빠른 속도감과 무자비한 액션이 특징인 1인칭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앵거 풋'을 조작해 디스토피아 도시인 쉿 시티(Shit City)의 악질적인 갱단들에게 그의 분노와 발차기, 화력을 쏟아 부으면 된다. '앵거 풋'은 도시의 여러 폭력단이 훔쳐간 소중한 최고급 운동화를 되찾기 위해 무슨 일이든 처리해 게임의 최종 보스인 ‘범죄부 장관'에게 도달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역동적인 총기 전투와 격렬한 발차기가 결합된 액션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한 발로 문을 부수고, 적들을 해치우는 단계가 진행될수록 더 도전적인 난이도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도전과제를 통해 잃어버린 운동화들을 획득하며 신발 컬렉션을 잠금 해제할 수 있다. 각 신발은 전투의 흐름과 감각을 크게 바꾸는 저마다의 기능이 있어 더 많은 기술을 습득할 수도 있다.


더해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귀를 두드리는 사운드트랙과 스타일리시한 아트워크가 지하 세계를 질주하는 재미를 더한다.
앵거 풋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앵거 풋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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