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랩게임즈 롬, 한국 전용 서버 '베른' 오픈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2024.07.25 17:05

레드랩게임즈는 25일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 이하 롬)’의 국내 전용 신규서버를 열고 업데이트를 했다.

신규서버 ‘베른’은 한국 지역에서만 접속이 가능한 국내 전용 서버로 지난 17일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했다. 레드랩게임즈는 대만 지역 전용 신규서버 ‘켄타우스’도 함께 열었다.

한국 전용 서버 오픈과 함께 장비 복구 주문서 4종, 신규 길드 레이드 ‘광란의 파괴자’, 길드 분배 시스템, 코스튬 5종, 공용 스킬, 장비 및 아이템 도감, ’악령의 탑’ 신규 시즌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여기에 더해 몬스터 도감 시스템, 영지전, 길드 시스템 등 기존 콘텐츠와 시스템을 개편했다.

또한 한국 전용 서버 오픈을 기념해 장비 복구 주문서를 공개했다. 상점을 통해 게임 재화로 구매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 이후부터 지난 17일까지 강화를 통해 파괴된 영웅 등급 이상의 무기, 방어구, 장신구, 유물 장신구를 ‘엘리나의 장비 복구 이벤트’에 참여하여 각각 1개씩 복구할 수 있다.

한편 레드랩게임즈는 지난 8차 PD 브리핑을 통해 에피소드2: 아트라스, 월드거래소, 공성전 등의 향후 업데이트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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