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트 시리즈의 첫 작품 ‘페이트/스테이 나이트(Fate Stay Night)’의 리마스터 버전이 오는 8일 출시된다.
타입문은 3일 페이트/그랜드 오더 9주년을 기념하는 ‘FGO 페스 2024’ 온라인 생방송에서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리마스터 출시일을 공개했다. 또한 ‘페이트/할로우 아타락시아(Hollow Ataraxia)’ 리마스터 개발 소식도 함께 발표했다.
페이트/스테이 나이트는 ‘페이트/그랜드 오더’ 등의 기반이 되는 페이트 시리즈 첫 작품이다. 이번 리마스터는 전연령판으로 출시된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레알타 누아(Réalta Nua)’ 버전을 기반으로 하며, 풀 보이스 더빙을 지원한다.
게임은 일본 후유키시에서 역사 속 인물들이 벌이는 가상의 전투 ‘5차 성배전쟁’을 다룬다. 스토리는 크게 세이버를 중심으로 하는 ‘페이트’, 주인공 에미야 시로의 비밀이 밝혀지는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 5차 성배전쟁 이면의 어둠을 다루는 ‘헤븐즈 필’로 나뉜다.
한편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후일담을 다룬 페이트/할로우 아타락시아 역시 리마스터가 확정됐다. 페이트/할로우 아타락시아는 5차 성배전쟁이 끝난 이후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며, 방대한 분량과 독특한 스토리로 호평 받았다. 게임은 PC와 닌텐도 스위치로 개발 중이며,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페이트/스테이 나이트 리마스터는 8일 PC(스팀)와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한국어는 공식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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